◯…종근당홀딩스는 1일과 2일 ‘종근당 KIDSHOPERA(HOPE+OPERA)’ 공연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종근당 KIDS HOPERA는 종근당홀딩스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진행하는 오페라 공연의 새로운 이름이다. 희망을 의미하는 ‘HOPE’와 ‘OPERA’ 두 단어를 결합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종근당홀딩스는 공연 첫째날인 1일 공연에는 의료·방역 현장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가족들, 한부모 가족들을 초청했다. 2일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에는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의 아리아’,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등 오페라 명곡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해 들려줬다. 특히 노래대회·발성 연습·마술쇼·초성 놀이 등 어린이들이 공연에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오감만족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전국 곳곳에서 종근당 KIDS HOPERA공연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독은 5월 5일 세계 폐고혈압의 날을 맞아 전문의와 임직원이 참여하는 폐동맥고혈압 인식 증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4월 한 달 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폐동맥고혈압 환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동맥고혈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폐고혈압 5개군 중 1군에 해당하는 심각한 희귀질환이다. 국내 폐동맥고혈압 환자의 3년 생존율은 54% 정도로 미국(68%)과 일본(92%)에 비하면 낮은 편이다,,. 이에 지난해 국내에서 폐동맥고혈압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조기 병용요법과 적절한 약제를 통한 적극적인 치료를 강조하는 ‘한국형 폐고혈압 진료지침’이 발표된 바 있다.
김나래 한독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업트라비 마케팅 담당 PM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전문의와 직원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실현되어 폐동맥고혈압에 대한 관심이 좀 더 높아지고 제 때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늘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희귀질환인 폐동맥고혈압 치료에 헌신하시는 많은 의료인을 존경하고 지지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모델 권나라의 가볍고 편안한 다리 비결을 소개한 정맥순환장애 개선제 ‘센시아’의 TV-CF를 온에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TV-CF는 ‘권나라의 센시아 이야기’라는, 인터뷰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그녀는 “자꾸 다리를 쳐다보게 돼요! 붓지도 않고 가벼우니까”라며 만족스러워 한다. 이어 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정맥, 순환, 센스”라는 답으로 질환과 제품의 포인트를 짚어주며 강조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단순히 다리의 피로감으로 여겨 무심코 넘기거나 동맥과 관련된 혈액순환장애로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정맥순환장애가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센시아 등으로 관리해 다리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활건강은 ‘마이코드 엠에스엠’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마이코드 엠에스엠’은 관절‧연골 건강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엠에스엠(MSM, Methyl Sulfonyl Methane)’은 식약처가 인증한 기능성 원료로 ‘디메틸설폰(Dimethylsulfone)’으로도 불린다.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과 구조의 유지에 중요한 미네랄 ‘황’의 공급원으로 식품이나 식이보충용 제품에 널리 사용된다.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이코드 엠에스엔’은 주성분 외에도 상어연골·녹색입홍합·보스웰리아·울금·당귀 등 부원료를 함유했으며 해조칼슘·마그네슘·망간·비타민D 등 비타민미네랄을 첨가해 영양을 보강했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따라 관절‧연골 건강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응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