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필러 시술 시 손이 닿는 부분에 미끄럼 방지 재질을 입힌 새로운 주사기 ‘어시스트Y(ASIST-Y)’를 적용한 리뉴얼 이브아르(YVOIRE) 및 와이솔루션(Y-SOLUTION) 6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어시스트Y’는 손이 닿는 밀대와 손잡이 지지대에 엘라스토머(Elastomer) 소재를 추가 합성한 국내 유일의 이중층 타입 주사기로 향상된 그립감으로 시술 시 손의 피로도를 낮춰 정교하고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또 더욱 정밀한 용액 주입을 위해 몸통의 눈금 단위도 기존 0.1cc에서 0.05cc로 세분화 했다.
LG화학은 이 주사기의 밀대 및 지지대 디자인에 대해 국내를 포함한 38개국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현재까지 이탈리아·스페인·불가리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칠레 등 6개국에 등록됐다.
김혜자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 상무는 “작은 변화가 혁신이 되어 결국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며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개선점을 찾아내고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해 이브아르의 브랜드 파워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21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포스터를 배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프리베나®13은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코로나19 상황에서 간과하기 쉬운 ‘폐렴구균’에 대한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강조되는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조명했다.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환자에서 박테리아·바이러스·곰팡이균과 동시·2차 감염률은 최대 45%까지 관찰됐으며 코로나19 사망자의 50%에서 2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연구에 따르면 폐렴구균과 코로나19바이러스(SARS-CoV-2) 동시 감염은 약 59.5%로, 호흡기 병원체 동시 감염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대한감염학회(KSID)는 2019년 업데이트된 성인 대상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을 통해 연령·접종력·기저질환 유무에 따라 폐렴구균 백신의 접종 필요 여부 및 접종스케쥴을 달리 권고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전에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한 적 없는 건강한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23가 다당질백신을 1회 접종하거나 13가 단백접합백신과 23가 다당질백신을 순차적으로 1회 씩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18세 이상 만성질환자와 뇌척수액 누수, 인공와우를 삽입한 환자, 면역저하자와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에 대해 13가 단백접합백신과 23가 다당질백신을 순차적으로 접종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새로운 사전 경구용 피임약 ‘디어미순’을 출시했다.
또한 총 28정으로 구성돼 있어 24일 동안 노란색의 피임약을 복용하고 4일간은 흰색의 위약을 복용해 휴약기가 따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휴약기를 일일이 계산해야 했던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없애 소비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유민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디어미순’은 사전 경구용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거나 피임약 부작용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신제약은 세종시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신제약은 2019년 세종공장 이전을 계기로 세종시와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세종시문화재단을 통한 꾸준한 문화 프로그램 후원 외에 코로나 의료진과 한 부모 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의약품을 생산하는 신신제약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신신제약은 세종 시민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대한민국의 중심 세종시와 함께 제약 산업의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역을 기반으로 시민과 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