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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 백신접종 후 극심한 통증 다스리는 법 … 항산화 천연해독제 바람직
  • 정종호 ·약학박사 기자
  • 등록 2021-02-08 14:37:41
  • 수정 2021-06-15 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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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미군 “2차 접종 후 통증, 1차의 3배” … “백신 자체가 일중항산소 독소 유발, 진통제보다 아로니아가 유리”
주한미군이 작년 12월 29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을 필두로 평택, 오산, 군산, 칠곡 등 국내 여러 미군기지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코로나19백신의 가장 두려워하는 부작용은 알레르기 반응 또는 아나필락시스이지만 실제 접종 대상자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극심한 통증이다. 

국내에 들어온 주한미군용 백신은 거의 대부분 ‘모더나’ 제품이다. 첫 접종 후 4주(28일)가 지나면 2차 접종을 받는데  가장 극심한 게 통증이다. 경북 칠곡 왜관 미군부대에서 근무하는 50대 군무원 B씨는 “1차 접종 때와 비교하면 2차 접종 후 통증은 세배쯤 된다.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 진통제를 먹어야 할 정도로 힘이 든다. 동료들도 아프다고 호소한다”고 전했다.

B씨는 2차 접종 후  “감기와 몸살에 걸린 것 같다. 처음엔 두통이 오더니 몇 시간 후엔 오한과 근육통이 생겼다”며 “6시간마다 진통제 두 알을 먹어야 겨우 버틸 수 있다”고 통증을 표현했다. 

이에 장봉근 약사(셀메드 대표)는 “백신 접종 후 통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백신이 독성이 강한  제노바이오틱스(xenobiotics, 인체가 외부물질로 인식하는 것들의 총칭, 약물이나 특정 미생물 균체)이기 때문”이라며 “강력한 세포독소인  일중항산소(산소끼리 이중결합, Singlet oxygen, dioxygen(singlet), dioxidene)를 유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중항산소는 화학적으로 불안정하면서 붕괴 속도가 느려 꽤 오랫동안 피로와 통증을 유발한다”며 “소염진통제로 통증을 일시적으로 누를 수야 있겠지만 그 자체가 독성을 띠기 때문에 항산화효과가 있는 천연물질로 제어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장 약사는 “코로나19백신 뿐만 아니라 어떤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천연 항산화물질인 아로니아베리추출물, 아스타잔틴, 코큐텐(CoQ10), 글루타치온 등을 복용하면 자연스럽게 항산화 및 해독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 아로니아베리 추출물을 고농축한 ‘시아플렉스에이’는 최강의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중에서 가장 효과가 세다는 시아니딘 배당체 분획을 함유해  ‘일중항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비타민E의 100배 이상, β카로틴의 10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해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사멸 효과도 입증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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