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균 대전 닥터스미성형외과 원장이 쌍꺼풀수술을 원하는 여성과 상담하고 있다.
쌍꺼풀수술은 신체 부위 중 가장 얇은 피부조직을 다루는 수술로 방법에 따라 달라지며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시술받아야 부작용과 재수술을 막을 수 있다.
박대균 대전 닥터스미성형외과 원장은 “쌍꺼풀수술 중 가장 많은 부작용이 수술 부위에 남는 수술 흉터”라며 “특히 절개법을 이용한 수술은 피부를 절개한 뒤 눈두덩이 조직을 적절하게 제거해 하부조직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럴 경우 절개선 위아래가 삼차원적으로 일치하지 못하면 라인이 고르게 형성되지 않아 부자연스럽게 변할 수 있다”며 “눈을 뜨고 있을 때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눈을 감았을 때 크게 표가 나 환자의 수술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추구하는 환자들의 요구가 거세짐에 따라 성형외과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닥터스미성형외과는 고객의 안전과 각 분야별 전문성 향상을 위해 눈·코성형 전문센터인 대전 복합터미널점을 오픈했다.
박대균 원장은 “복합터미널점 개설로 환자별로 신체조건에 따라 쾌적한 공간에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