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 덱스판테놀 성분 일반약 피부염 연고 ‘판테놀케어’ 출시 … 농축 글리세린 함유 산뜻한 발림
- 광동제약, 스틱형 젤리 숙취해소제 ‘헛개파워 스틱’ 2종 출시 … 유산균사균체·타우린 추가, 포도·망고맛 간편한 섭취
유한양행 피로회복 비타민B 드링크 ‘유한메가비타액’ 제품 이미지
유한메가비타액은 하루 1병만 복용해도 빠른 피로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드링크제다.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을 1일 최대 허용량인 2000mg 함유했고, 활성형 비타민 B군을 포함해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무카페인·무과당·무설탕으로 자극을 최소화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위장 부담을 줄이고 생체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과 글루콘산아연을 함유했다.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은 흡수가 쉽고 부작용이 적은 마그네슘 형태이며, 글루콘산아연은 위장 자극이 적고 흡수율이 뛰어난 아연 형태다. 이를 통해 피로회복은 물론 면역력 유지와 신경 안정 효과까지 고려했다.
간 세포 보호에 도움을 주는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도 보강해, 타우린과 함께 간 해독과 에너지 대사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조합은 단순 피로회복을 넘어 피로의 종합적 원인 관리까지 가능한 기능성 설계로 차별화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무카페인·무과당·무설탕 등 건강 중심 ‘제로포뮬러’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며 “유한메가비타액은 자극 없이 활력을 제공해 당류나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정제 복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약국용 피로회복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 판테놀 케어 연고
일동제약은 덱스판테놀이 함유된 피부염 보조 치료용 일반의약품 ‘판테놀 케어 연고’를 7월 23일 출시했다.
덱스판테놀은 피부에 흡수되면 비타민 B5(판토텐산)로 변해 보습 작용과 손상된 피부 보호 및 회복에 도움을 준다. ‘판테놀 케어 연고’는 급·만성 피부염, 습진, 기저귀 발진, 화상, 햇볕에 탄 피부(일광 피부염), 상처, 찢긴 상처(수유기 유두 균열 등), 욕창, 피부 궤양 등의 보조 치료에 효과가 있다.
제품은 고순도 덱스판테놀과 농축 글리세린을 함유해 부드럽고 산뜻한 발림성에 빠른 흡수를 구현해 끈적임 없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스테로이드, 항생제, 색소, 향료, 에탄올을 포함하지 않아 전 연령층, 특히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시장 조사와 소비자 경험을 반영해 발림성과 사용감을 개선했으며, 원터치형 뚜껑과 PE 소재 튜브를 적용해 편리함을 더했다”며 “약국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특성과 차별성을 살린 캠페인과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동 헛개파워 스틱 2종(포도·망고맛) 제품 이미지
광동제약은 스틱형 젤리 숙취해소제 ‘헛개파워 스틱’ 2종(포도·망고맛)을 7월 23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헛개나무열매추출농축액(540mg), 사이클로알린(2.8mg), 유산균 사균체(10억 셀), 타우린(100mg) 등 다양한 원료를 함유한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음주 후 15분부터 숙취 증상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헛개파워 스틱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스틱형 젤리로, 탱글한 식감과 씹는 재미를 더해 젊은 층의 기호를 반영했다. 포도와 망고 두 가지 맛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은 광동제약 공식몰 ‘광동상회’, 네이버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패키지에는 서울강남경찰서와 협업해 경찰 공식 마스코트 ‘포돌이&포순이’ 캐릭터가 등장하며, ‘잡았다 숙취!’라는 문구로 음주 후 숙취 단속 메시지를 위트 있게 담아내 신뢰성과 공공성을 더했다. 출시 기념으로 QR코드를 통한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며,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숙취해소제로 젊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며 “포돌이&포순이 협업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공감과 브랜드 신뢰도 함께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