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아미노산 8종과 아르기닌·아스파트르산 등 아미노산 총17종 함유 … 전해질 첨가돼 흡수 빨라
비브라운코리아는 아미노산 영양수액제인 ‘비브라운아미노플라즈마5%E주’를 이달 국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비경구 영양수액제로 L-이소류신, L-류신, 라이신(리신아세트산염, 리신수화물), L-메티오닌, L-페닐알라닌, L-트레오닌, L-트립토판, L-발린 등 필수아미노산 8종 외에 L-아르기닌, L-히스티딘, L-알라닌, L-아스파르트산, L-글루탐산, 글리신, L-프롤린, L-세린, L-티로신 등 9종의 아미노산을 추가했다.
이 제품은 기존 ‘비브라운아미노플라즈마5%주’에 아세트산나트륨수화물, 수산화나트륨, 염화나트륨, 인산나트륨수화물로 구성된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다. 국내 출시된 아미노산 농도 5% 영양수액제 중 아미노산 총17종과 전해질 등 가장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필수아미노산과 비 필수아미노산을 균형있게 배합해 생체리듬을 개선하고, 전해질의 작용으로 체내 흡수가 빠르다.
독일 수입 완제품으로 경구나 위장관으로 영양 공급이 충분하지 않거나 불가능한 환자에게 투여한다. 단백질 손실을 최소화하고 체내 세포가 항상성(Amino-acid Homeostasis)을 유지하도록 해 음식으로 일일 아미노산 권장량을 충족하기 힘든 노인 등에게 경구로 아미노산을 섭취하는 것과 대등한 효과를 나타낸다.
채창형 비브라운 코리아 대표는 “아미노플라즈마는 아미노산 수액제 중 가장 다양한 종류의 아미노산을 제공한다”며 “높은 안정성과 호환성으로 일반 환자부터 중증 환자까지 효과적으로 활력을 회복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