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제약바이오
GC녹십자, 美 텍사스주에 미국내 12번째 신규 혈액원 개원
  • 손세준 기자
  • 등록 2020-01-10 15:34:39
  • 수정 2020-09-14 10:39:36
기사수정
  • 에딘버그 소재, 5만ℓ 원료혈장 추가 … 미국서 총 65만ℓ 원료혈장 확보

GCAM 임직원이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에딘버그의 신규 혈액원에서 개원을 자축하고 있다.

GC녹십자는 미국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지난 9일(현지시각) 텍사스주 에딘버그에 미국 내 12번째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혈액원은 최대 5만ℓ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해 녹십자는 미국에서 최대 65만ℓ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게 됐다.

 

혈장 내 필요한 성분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선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 확보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GC녹십자는 2009년 현지법인을 설립한 뒤 혈액원을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텍사스주와 캘리포니아주에 혈액원을 설립했다.
 

박성익 GCAM 대표는 “안정적 혈장 확보가 북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기반이 되는 만큼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추가 혈액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연내 두 곳을 추가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부광약품
동화약품
존슨앤드존슨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