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액티브라이프’ 출시

제약바이오

손세준 기자
등록 2019-07-25 21:57:53
수정 2020-09-23 11:33:56

관절·혈행·인지력 특화 제품 구성 … 고령사회 요구 반영한 틈새시장 공략

JW중외제약은 건강기능식품 ‘액티브라이프’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관절 건강’, ‘혈행 건강’, ‘인지력’ 등으로 세분화된 이들 제품은 은퇴 후에도 자기관리와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액티브 시니어’를 주요 고객으로 삼아 개발됐다.

관절 건강은 식이유황과 비타민D를 주성분으로 함유해 관절·연골·뼈 등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된다. 혈행 건강은 은행잎추출물과 코엔자임Q10으로 혈관 관리를 돕는다. 인지력은 뇌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포스파티딜세린을 주성분으로 인지능력 향상을 유도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건기식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제품군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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