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최근 살충제 신제품 브랜드인 ‘해피홈 에어로솔’ 수성 2종(피톤치드·감귤 향)을 새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이상기온으로 모기의 번식과 활동이 일찍 시작됐고 일본뇌염이 조기 발견돼 올 여름 살충제 시장이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선점을 위한 기획 제품 중 하나다.
해피홈의 에어로솔은 전제품 모두 유성에서 수성으로 바뀌어 기름 냄새와 미끌거림 없이 편하게 해충을 구제할 수 있다. 또 분사할 때 살충액 입자가 공기 중에 오래 떠 있어 효과적으로 모기를 박멸하도록 에어로솔 캡에 특수 제작한 팁을 넣었다.
해피홈은 올해 모기약 시장에서 30%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 시리즈는 ‘뿌리고, 피우고, 바르는’ 모기약을 모두 갖추고 있다. 8종류의 뿌리는 에어로솔과 훈증형 매트, 액체 모기향인 리퀴드, 모기기피제, 에어넷, 에어트랩 등 차별한 된 신제품으로 FIK(flying insect killer)의 기본 제품 라인업을 충실히 따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엄격한 규격에 부합하는 의약외품으로서 까다로운 내부 지침을 준수하는 품질관리(QC, Quality Control)를 거쳐 우수한 살충력을 확보하되 최대한 인체에 해롭지 않도록 제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