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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AMWC 미용성형학회서 히알루론산필러 ‘이브아르’ 홍보
  • 손세준 기자
  • 등록 2019-04-08 11:13:35
  • 수정 2020-09-25 01: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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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티에이징 분야서 17회 맞은 국제 학회 … 해외 시장·소비자 분석해 시장공략 나서

LG화학 관계자가 지난 4일 모나코에서 열린 미용성형학회 ‘2019 AMWC’에서 전시 부스를 열고 히알루론산필러 ‘이브아르’를 홍보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4일 모나코(Monaco)에서 개막한 미용성형학회 ‘2019 AMWC(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서 심포지엄 개최 및 전시 부스 개설로 ‘이브아르(YVOIRE)’를 알렸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AMWC 모나코’는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권위있는 학회 행사로 전세계 120여 개국 1만여 명이 참여해 최신 미용성형 정보를 교류한다. 이 회사는 2014년부터 매년 참가해왔다.

LG화학은 이번 학회에서 이브아르 제품 중 깊은 주름 개선용 ‘컨투어’ 제품을 중심으로 에스테틱 및 안티에이징 콘셉트의 전문 부스를 설치했다. 이브아르 컨투어는 LG화학 고유의 기술력으로 만든 듀얼(dual) 입자로 구성돼 우수한 조형효과를 지닌 히알루론산 필러다. 30여 개국에 수출되는 이브아르 라인업 중에서도 해외시장에서 특히 인기가 있다.

이번 AMWC에서는 컨투어 제품의 특성을 활용해 참석자의 얼굴 실루엣을 예술작품으로 담아내는 실루엣 아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윤곽개선 솔루션 이브아르를 통한 얼굴의 볼륨, 리프팅, 이목구비 조형(Reshaping Solution-Volumizing, Lifting & Contouring with YVOIRE contour: Patient Assessment, Treatment, Strategy, Live Demo)’을 주제로 이브아르 컨투어를 활용한 라이브 시술과 단독 워크숍을 개최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매일 소규모 부스 강연도 진행했다. 또 유럽, 중동, 중남미 파트너사와 협의해 해외시장과 소비자 분석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 방향도 논의했다.

LG화학은 “이브아르 컨투어에 대한 해외시장의 관심에 응답하기 위해 깊이있는 학술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시장 확대에 대비해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브아르는 2013년 국내 필러 브랜드 최초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세계 30여 개국에서 승인을 받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4월엔 이브아르의 프리미엄 라인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을 출시, 활발한 국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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