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연질캡슐 제형의 고함량 활성비타민제 ‘비맥스엠지액티브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비타민의 빠른 체내 흡수를 돕는 활성비타민 B1, 비타민 B12, 마그네슘 등으로 구성돼 근육경련 및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약국에서 시판 중인 근육경련 및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비타민제 중 활성비타민 B1 성분인 ‘벤포티아민(benfotiamine)’이 가장 많이 함유돼 있다는 게 특징이다. 벤포티아민은 체내 약효지속시간이 길고 생체이용률이 높아 근육통, 신경통,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 이 제품은 연질캡슐 제형으로 만들어져 일반 정제보다 체내흡수율이 높고, 캡슐 겉면에 타르 색소를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제품으로 1일 2회 식후에 복용하면 좋다”며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이번에 출시된 비맥스 엠지액티브를 포함해 ‘비맥스 액티브’, ‘비맥스 비비’ 등 비타민제 판매군을 총 6종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