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관절염·근육통·타박상 등에 효과적인 파스 ‘사라펜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케토프로펜 30㎎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투과력이 높고 투과 속도가 빨라 신속하고 강력한 소염·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공법이 적용돼 국소부위에 약물이 빠르게 도달해 단시간에 통증을 완화한다. 약효 지속시간은 24시간으로 기존 12시간 제품에 비해 2배 길어져 경제적이고 편리하다.
점착력이 뛰어나 별도의 밀착포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4방향 신축성 원단을 적용해 관절 등 활동성이 많은 부위에 붙여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또 지퍼백 형태의 포장으로 안전하게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는 겨울 추위에 근력이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면 부상을 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사라펜은 근육통·타박상 등 급성질환부터 관절염 등 만성질환까지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사라펜 플라스타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