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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러간 ‘쥬비덤 볼라이트’ 론칭 기념 심포지엄 개최
  • 손세준 기자
  • 등록 2019-01-15 19:46:38
  • 수정 2020-01-28 11: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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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5월 안면부 미세주름 일시적 개선 적응증 허가 … 1회 시술로 장기간 지속, 만족도 높아

한국엘러간이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및 부산 롯데호텔에서 국내 성형외과, 피부과, 보건의료전문가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히알루론산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새로운 라인인 ‘쥬비덤볼라이트(Juvederm Volite)’ 론칭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5월 안면부 미세주름의 일시적 개선 목적으로 허가받은 쥬비덤 볼라이트의 임상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인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연자로는 쥬비덤 볼라이트 임상에 참여한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패트리샤 오길비 의학박사(Dr. Patricia Ogilvie)가 ‘미세주름 개선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주제로 쥬비덤 볼라이트 임상데이터 결과 및 시술경험에 대해 발표했다.

패트리샤 박사는 쥬비덤 볼라이트는 기존 쥬비덤 바이크로스 라인 중 가장 낮은 단계의 점성과 응집력을 가진 제품으로 임상을 통해 미세주름 등 피부거칠기(피부결) 개선을 입증했으며 1회 시술로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고 강조했다. 다음 세션에선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가 나서 시술사례 발표와 현장시연을 하며 임상에 도움되는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엘러간이 지난해 20~65세 성인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메디컬에스테틱마켓(research by Ipsos, 2018)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는 레이저, 필링 등을 주로 경험했지만 필러 등 피부주사제 시술경험은 비교적 적었다. 또 주사 경험자는 낮은 효과, 짧은 지속기간을 이유로 다른 시술 대비 만족도가 낮았다.

회사 측은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할 때 쥬비덤 볼라이트는 1회 시술로 오래가는 제품으로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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