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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기후 WEEK 2018’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손세준 기자
  • 등록 2018-11-28 18:26:42
  • 수정 2020-09-17 23: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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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팀트랩관리시스템 도입 등 이산화탄소 절감노력 인정 받아 … 8년간 소나무 4백만 식수효과와 맞먹어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기후 WEEK 2018'에서 수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기후 WEEK 2018’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 컨퍼런스인 ‘기후 WEEK 2018’은 올해 13회째를 맞이했으며 산자부는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기여도가 높은 기업에게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JW중외제약은 스팀트랩관리시스템, 응축수 열회수 스팀히트펌프 등을 도입해 2017년에 1191이산화탄소톤(CO₂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2004년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 Non-PVC수액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폐수처리장과 오염방지시설에 투자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1년엔 정부와 한국거래소의 온실가스 배출권 사업에 참여해 약 1만CO₂톤을 감축하는 등 신기후체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지난 8년간의 노력으로 소나무 4백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냈다“며 ”생명과 환경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환경경영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 임직원이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기후 WEEK 2018’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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