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컨슈머헬스케어는 틀니세정제 폴리덴트의 신규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새 광고는 ‘틀니로 인한 입 냄새가 걱정이라면?’ 을 주제로 배우 주현씨를 통해 틀니 구취 원인균을 살균하는 폴리덴트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배우 주현씨는 9년째 폴리덴트 TV광고 모델로 폴리덴트의 4중 세정성분(향균포뮬라, 플라그제거제, 산화활성제, 얼룩제거제)으로 구취 및 의치성구내염 유발 곰팡이균을 99.9% 제거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2년 틀니 사용자 3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4명은 구취로 인한 불편함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틀니 사용 시 입 냄새와 함께 의치성구내염 관리도 중요하다. 의치성 구내염은 입 속이나 입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이 심해 틀니를 끼고 뺄 때나 식사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불편함을 초래한다.
이 제품은 구취 유발균을 대부분 살균하며 ‘폴리덴트 5분 클리닝 정’은 2016년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틀니세정제 성능 및 안전성 시험평가 결과, 효소단백분해 성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폴리덴트 나이트 의치세정제’는 테트라아세틸에틸렌다이아민(TAED)이 포함돼 의치성구내염 유발 곰팡이균을 살균한다.
김재영 GSK 컨슈머헬스케어 브랜드매니저는 “건강한 틀니 사용을 위해 틀니세정제 사용이 생활화돼야 하는데 이 제품은 구취와 의치성구내염 유발 곰팡이균까지 거의 다 살균해 구강건강을 유지하고 틀니사용 만족도를 높여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