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과 GC녹십자지놈은 지난 12~13일 미얀마에서 병원, 진단, 의료전문 운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오헬스케어인터내셔널(Leo Healthcare International)과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얀마에서 Advanced Lab을 운영하고 있는 레오헬스케어가 주관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2일 이 회사와 진단분야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미나는 △Personalized Genomic Test △Health & Safety Every Day를 주제로 개최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의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및 중금속 미네랄검사, GC녹십자지놈의 비침습적 산전검사(G-NIPT) 및 암 감수성 검사(암지키미)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약 60명의 미얀마 대형병원 산부인과, 소아과, 건강검진센터 의사,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LEO그룹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해 말부터 미얀마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지놈의 Advanced Lab Testing Service와 genomic testing의 공급·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미얀마 의료서비스와 진단방법 고도화를 위해 한국과 학술교류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과 GC녹십자지놈의 진단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전파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교류로 미얀마 의료진과 환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