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오는 1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18 건강서울페스티벌에서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팬 사인회는 한미약품 종합영양제 ‘텐텐’ 및 ‘나인나인’ 홍보모델로서 약사와 소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한미약품 부스에서 진행되며 포토타임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아랑 선수와 한미약품의 인연은 김 선수가 평소 애용하던 ‘텐텐’에 대한 글과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게 계기가 됐다. 텐텐은 비타민(A, B1, B2, B6, C, D, E)과 칼슘, 마그네슘이 함유된 종합영양제로 생후 36개월부터 전 연령대가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3월 김 선수를 모델로 기용해 ‘김아랑 영양제’로 입소문을 타 약국에서 인기를 얻었다.
종합영양제 ‘나인나인’도 지난 9월부터 김 선수와 김 선수의 부친이 동반 출연한 CF가 TV와 SNS에서 방영돼 화제가 됐다. 이 제품은 하루 1알로 비타민D를 포함해 국내 최다 성분인 28종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한미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김 선수를 통해 한미의 종합영양제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김 선수의 건강한 에너지가 제품을 복용하는 소비자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