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헬프에이지는 생활 속 헬시에이징(Healthy Ageing 건강하게 나이들기)을 위한 실천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2018 헬시에이징 토크’를 오는 16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두 기관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인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하나로 대중들과 함께 ‘건강하게 나이들기’에 대한 고민과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1부에선 세대를 아우르는 그림을 그리며 헬시에이징을 실천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크리에이터 이찬재(77)·안경자(77·여) 부부의 강연이 진행된다. 그림으로 소통하고 가족들과 의미있는 추억을 만드는 자신만의 ‘건강하게 나이들기’에 대한 생각을 공유한다.
2부에선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헬시 에이징 OX 퀴즈’와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및 실천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조비룡 서울대 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나해란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교수, 이익선 한국헬프에이지 홍보대사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오는 12일까지 ‘2018 헬시 에이징 토크’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참석할 수 있다.
‘헬시에이징’ 캠페인은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활성화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에선 2013년에 시작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16년부터 한국헬프에이지와 공동캠페인으로 ‘헬시에이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사회·정책적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