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컨슈머헬스케어는 기침감기 증상에 효과적인 성분을 첨가한 신제품 ‘테라플루 콜드앤코프(Thera Flu Cold & Cough)’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테라플루는 따뜻한 물에 타서 차(茶, tea)처럼 마시는 가루 형태의 종합감기약이다. 테라플루는 액상으로 알약보다 흡수가 빨라 증상 완화와 따뜻한 물 보충을 돕는다. 이번에 나온 ‘테라플루 콜드앤코프’는 덱스트로메토르판(Dextromethorphan)을 함유해 기침을 억제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줄일 수 있어 공공장소에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또 다양한 맛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데이타임은 멘톨과 천연 라즈베리·크랜베리·블루베리를 혼합한 ‘천연베리맛’을, 나이트타임은 기존 레몬 맛에 천연꿀·카모마일을 추가한 ‘천연허니레몬맛’을 선보여 기호에 맞게 복용할 수 있다.

유진욱 GSK 브랜드매니저는 “감기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기 때문에 따뜻한 액상 형태로 흡수가 빠른 약물을 사용하는 게 좋다”며 “이번 출시 제품은 기침 증상 개선도를 높인 게 특징으로 낮과 밤에 각각 데이타임과 나이트타임을 순차적으로 복용하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테라플루 콜드앤코프의 데이타임과 나이트타임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