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대전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2년 8월 19일까지 4년이다.
이 병원은 인증평가를 위해 병원 시설을 점검하고 의료진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환자안전 사고, 화재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안전보장활동 △지속적 질 향상 및 환자안전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 관리 △환자권리 존중 및 보호 △감염관리 △안전시설 및 환경관리 등 58개 기준 254개 조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영익 대전자생한방병원장은 “이번 인증평가는 병원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자안전 보장 및 감염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