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는 22일 서울시 중구 만리동 소재 무지개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칸디아모스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자생하는 천연이끼로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흡수하고 실내소음을 낮추며 눈의 피로를 완화시켜주는 등 환경친화적 기능을 가진 식물이다.
이번 활동은 서울 곳곳의 공기정화를 위해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건강한 숲, 편안한 숨’ 프로젝트의 하나로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 쾌적한 공부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아동들과 함께 만들어 아동센터에 기부한 다양한 색깔의 스칸디아모스 액자는 실내 유해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스칸디아모스는 실내먼지 흡수, 눈의 피로 완화 및 흡음 등에 도움이 되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며 “친환경 스칸디아모스 액자를 통해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J헬스케어는 ‘건강한 숲, 편안한 숨’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 이슈해결과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엔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과 작은정원 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