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운영하는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는 지난 10일 센터 이용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5회차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으로 아동·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는 영종도를 찾아 갯벌체험, 영종역사관 방문, 공방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지성 인천해바라기센터 소장(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참가 학생들이 방학 중 다양한 실내외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또래와 소통하면서 긍정적인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