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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분당서울대병원·과학기자협회, ‘미래의료산업 포럼’ 29일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8-03-14 18:35:17
  • 수정 2019-06-19 13: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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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태녹내장학술대회’ 4월 13~15일 … 녹내장신약 등 주제로 석학 강연

○… 분당서울대병원과 한국과학기자협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HIP) 4층 미래홀에서 ‘미래의료산업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병원 주도의 의료산업 육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성공적인 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닦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의료산업 클러스터: 선진국의 성공사례(조훈제 액트너랩 최고기술경영자(CTO)) △헬스케어혁신파크 현황(이학종 분당서울대병원 연구기획지원부장) △의료산업과 투자(신정섭 KB인베스트먼트 본부장) △병원과 기업 간 성공적 협업 사례(정정일 아람휴비스 부사장) △의료산업 육성 정책(허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프로듀서(PD)) △성공적 의료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제언(정명진 파이낸셜뉴스 기자) 등으로 이뤄진다. 이어 패널토의 시간을 갖는다.

○… ‘아시아태평양녹내장학술대회’(APGC) 오는 4월 13~15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열린다. 녹내장신약, 최소침습수술, 빛간섭단층촬영기(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 영상을 이용한 조기발견 방법 등을 주제로 세계 석학들의 강연과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대회장은 박기호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와 국문석 한국녹내장학회 회장 겸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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