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의학건강
COPD 적정성평가, 335개 의료기관 1등급 … 지역별 편차 여전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8-02-08 11:48:14
  • 수정 2018-02-08 11:54:06
기사수정
  • 4등급 223곳, 5등급 215곳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40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 335개 의료기관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반면 223개 의료기관은 4등급, 215개 기관은 5등급을 받아 진료의 질이나 시설 등이 기준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4등급의 경우 종합병원이 10곳, 병원 30곳, 요양병원 1곳, 의원 189곳, 보건소 1곳, 보건의료원이 2곳이었다.
가장 낮은 등급인 5등급은 종합병원 1곳, 병원 11곳, 요양병원 1곳, 의원 201곳, 보건소 1곳 등이다.

특히 4·5등급 의료기관 대부분이 전남, 경북, 강원 등 지방에 몰려 있어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의 질 편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평가는 2016년 5월부터 1년간 만 40세 이상 COPD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6304곳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을 분석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부광약품
동화약품
존슨앤드존슨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