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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뉴힐하우스콘서트 ‘김영길 아쟁명인’ 공연 22일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8-01-04 19:37:42
  • 수정 2018-01-10 19: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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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현대 넘나드는 최고 연주자 … ‘백인영 아쟁산조’·‘한타령’ 등 선봬

명지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VIP병동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김영길 아쟁명인을 초청, 새해 첫 뉴힐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김 명인은 국립국악원 최고의 아쟁 연주자로 박종선 명인에게서 대금과 아쟁을 배웠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을 역임하고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박종선 아쟁산조’를 비롯해 ‘백인영 아쟁산조’와 창작곡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든다는 평을 듣고 있다. 생전에 전승받은 제자가 없던 백인영류 아쟁산조를 복원해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다. 또 ‘아쟁과 25현 가야금 아라성’, ‘흥타령’을 주제로 한 ‘한타령’ 등을 연주한다. 고수는 조용복, 판소리는 조정희, 가야금은 이여진 씨가 각각 맡는다. 이어 이소영 예술치유센터장이 진행하고, 음악평론가 송현민 씨가 패널로 참여하는 ‘김영길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뉴힐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전통의 원형을 찾다’ 공연은 지난해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생강(대금) 및 김영재(해금·거문고) 명인 등 인간문화재와 강은일(해금), 허윤정(거문고) 등 국악계 스타들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후원사인 국악방송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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