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민국 의료, 구조적 모순을 진단한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중증외상센터와 중환자실을 정상 운영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발표는 △박찬용 대한외상학회 총무이사(부산대병원 외상외과 교수)의 ‘중증외상시스템의 현재와 문제점’ △서지영 대한중환자의학회 부회장(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의 ‘중환자실 실태와 문제’ △김형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건국대병원 예방의학 교수)의 ‘우리나라 의료의 구조적 모순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제안’ 등으로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최병민 대한신생아학회 운영위원(고려대 안산병원장), 전해명 전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장, 홍은석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울산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이건세 건국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윤선화 한국생활안전연합 공동대표, 김동섭 조선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 등이 참석한다. 

○… 건국대병원 신장내과는 오는 21일 오전 8시 원내 지하3층 대강당에서 ‘제14회 대한혈액투석여과연구회 심포지엄’을 연다. 행사는 ‘온라인 혈액투석여과: 자주 묻는 질문들’로 총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 대한내과학회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5점, 대한내과학회 신장분과전문의 연수평점 5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