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15일 국회 본청 VIP룸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봉사 분야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KMI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무의촌 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 건강검진, 보육시설과 요양원 방문봉사, 사랑의제빵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왔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발달장애인·소아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느티나무 공부방 후원 등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최근엔 외형적 문제로 사회와 단절된 은둔 환자에 대한 대규모 의료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김순이 KMI 이사장은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갈 수 있는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1985년 ‘평생을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건립된 KMI는 광화문·강남·여의도 등 서울 3곳과 수원·대구·부산·광주 지방 4곳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