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응급의학회는 오는 19일 오후 1시 LW컨벤션 크리스탈홀에서 ‘응급의료 중장기 정책개발 공청회’를 개최한다. 1부는 △미래 응급의료 아젠더 개발(허탁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응급의료 거버넌스와 지방화 전략 구축(신상도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응급의료 기본계획 성과분석(좌민홍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부는 △재난대응체계(오범진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응급의료 취약지·취약계층 대책(김현 원주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병원 전 단계 발전방향(문성우 고려대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병원단계 발전방향(김인병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1부 패널토론에는 진영주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백윤자 대구시 보건건강과장, 권용진 서울대 공공보건의료단장,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가 참여한다. 2부 패널토론에는 강대훈 소방청 119구급 과장,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윤선화 생활안전연합 대표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