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대만 총액계약제의 경험과 교훈’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국민 건강보험에서 총액계약제를 시행하고 있는 대만의 제도를 이해하고, 제도가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이-리엔 리우(Yi-Lien Liu) 대만의사회 사무부총장을 초청했다.
행사는 △김형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의 ‘총액계약제 개념과 현황’ △이-리엔 리우 부총장의 ‘대만 총액계약제의 경험과 의료계에 미치는 영향’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 패널로 안양수 의사협회 총무이사, 신의철 가톨릭대 예방의학과 교수, 이상운 대한개원의협의회 법제부회장, 김종명 내가만드는복지국가 팀장,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정통령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