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는 6일 서울 영등포동 요셉의원(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자선의료기관)에서 36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가 소외이웃과 시설 봉사자에게 전달했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정릉동 이웃에게 연탄 3800장을 배달했다. 성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이날 김장봉사와 연탄봉사에 회사 전직원이 참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연말 ‘나눔의 날’ 봉사활동은 직원 자원봉사단인 ‘따손’이 주도했다. 강지호 따손 회장은 “봉사활동을 준비한 따손 회원과 흔쾌히 동참해 준 직원들, 근무시간임에도 봉사를 허락하고 지원한 회사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