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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뉴힐하우스콘서트 ‘유경화·이용구 명인’ 공연 18일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7-12-04 21:23:08
  • 수정 2018-01-12 19: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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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타악기와 관악기 만남 … ‘시나위’·‘완주풍류’ 등 선봬

명지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VIP병동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전통 타악기와 관악기의 만남’을 주제로 유경화 명인(철현금)과 이용구 명인(단소·대금) 부부를 초청해 뉴힐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유 명인은 전통 타악 연주자로 궁중음악·민속음악부터 현대음악·세계음악까지 두루 섭력해왔다. 칠현금 연주에서 독보적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 명인은 대금·단소 등 연주에 능한 관악기 귀재로 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을 역임했다. 박범훈 전 중앙국악관혁악단 초대단장(전 중앙대 국악과 교수)이 ‘죽신이 들린 사람’이라고 평했다.

이들은 국악계 스타부부로 산조·시나위·줄풍류 등에서 듀오 앙상블을 보여줄 계획이다. 청성곡 주제에 의한 ‘완주풍류’, 단소산조 독주 ‘육자배기토리’, 철현금 독주 ‘망각의 새’, 대금·철현금 합주 ‘시나위’ 등을 선보인다. 장구는 신재현 한국전통예술단장이 맡는다.
 
공연에 이어 2부 프로그램으로 이소영 예술치유센터장이 ‘유경화·이용구 명인과의 대화시간’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인간문화재와 의료·예술융합 힐링센터의 만남인 뉴힐 하우스콘서트의 ‘명창명인열전; 전통의 원형을 찾다’ 시즌1 중 안숙선 명창, 황병기 명인에 이은 세 번째 공연이다. 명창명인열전은 후원사인 국악방송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즌1 공연은 지난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생강(대금) 및 김영재(해금·거문고) 명인 등 인간문화재와 강은일(해금), 허윤정(거문고), 김영길(아쟁) 명인 등 국악계 스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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