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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 지놈케어, NIPT ‘제노맘’ SCI급 ‘생물정보학지’ 논문 등재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7-11-13 19:38:52
  • 수정 2018-01-15 19: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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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은 실험데이터로 태아 DNA 농도 정확히 측정 … SNP 분석보다 비용 저렴

유전체 분석기업 테라젠이텍스의 자회사 지놈케어는 비침습적 산전기형아검사(NIPT) ‘제노맘’의 기술 정확성을 입증한 연구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저널인 ‘생물정보학지’(Bioinformatics)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진은 고유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해 적은 실험데이터와 낮은 비용으로 임신부의 혈액 내 존재하는 미량의 태아 DNA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였다. 태아 DNA의 농도는 검체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검사 정확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다.

단일염기다형성(SNP,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를 이용한 기존 기술은 정확하지만 많은 실험데이터를 만들어야 해 비싸서 상용화하기 어렵다.
 
지놈케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쌍태아 NIPT 검사 정확도를 입증한 임상논문을 SCI급 저널에 게재했다. SCI급 저널에 임상논문 총 3편을 게재했고, 국내 분석특허 2건을 취득했다.

정명준 대표는 “올해 상반기부터 생물정보학회지에 소개한 관련 기술을 제노맘 서비스에 적용해 서비스 정확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 논문의 원제목은 ‘Cost-effective and accurate method of measuring fetal fraction using SNP imputati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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