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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7-11-01 18:22:37
  • 수정 2017-11-12 17: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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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관 7층, 49병상 … 병실 최신 냉난방기·샤워실 설치, 간호인력 두배 증원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1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본관 7층에 운영되는 병동은 1인실 2개, 3인실 2개, 4인실 9개, 5인실 1개 등 총 49병상으로 운영된다.

병원 측은 지난 8월 말부터 2개월간 7층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병실마다 최신식 냉·난방기, 화장실, 샤워실을 새로 설치하고 휠체어와 전동침대를 구비했다.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출입통제시스템을 갖추고 7층 내 휴게실을 마련해 환자의 동선을 단축시켰다. 또 간호인력을 현재 두 배 수준으로 증원하고 야간 전담간호사를 선발해 3교대 간호근무의 부담을 줄였다.

강지연 서울백병원 수간호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준비하면서 관련 학회와 각종 협회에서 주관하는 교육에 참석해 병동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았다”며 “앞으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염호기 서울백병원장은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24시간 환자에게 입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의 입원비 부담과 감염병 위험을 줄이고 환자만족도와 안전성은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홍주 백중앙의료원장, 염호기 원장, 홍성우 부원장 , 류광열 건강보험관리공단 중구지사장, 홍성준 중구 통장협의회 회장, 강대성 을지로동주민자치위원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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