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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한양대병원 ‘제4회 암센터 심포지엄’ 11월 11일 … ‘암생존자 케어’ 주제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7-10-30 22:20:10
  • 수정 2018-01-22 19: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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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뇌하수체센터 개소 2주년 심포지엄’ 17일

을지대 을지병원 ‘2017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12일

○… 한양대병원은 오는 11월 11일 의대 본관 6층 TBL실에서 ‘암생존자 케어’를 주제로 ‘제4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선 신동욱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암생존자 케어 모델의 필요성’(Needs of Cancer Survivorship Care Model), 조주희 삼성서울병원 의과학 교수가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중재 프로그램’(Education and Intervention Programs for Cancer Survivors Quality of Life)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 강의는 △박훈기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암생존자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Prevention of Diseases and Health promotion for Cancer survivors) △배재만 산부인과 교수의 ‘부인과암 생존자의 권리’(Survivorship in Gynecologic Cancer Patients) △심재철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의 ‘말초신경차단술 및 방척추신경차단술 ; 유방절제술 후 마약성진통제 절감효과’(Serratus Plane Block and Paravertebral Block : Part of Opioid-Sparing Approach to Breast Surgery and post mastectomy pain syndrome) 등으로 이뤄진다.
 
세 번째 세션은 △김석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암생존자의 걱정·우울증·수면장애’(Anxiety, Depressive Symptoms and Sleep Disturbances of Cancer Survivors) △김희진 신경과 교수의 ‘암생존자의 인지능력저하 예방’(Prevention of Cognitive Function in Cancer Survivors) △성명순 사회복지사의 ‘암생존자를 위한 사회복지서비스’(Social Work Services for Cancer Survivors)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 서울대병원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3시 원내 암병원 서성환홀에서 ‘뇌하수체센터 개소 2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센터의 그동안 진료실적과 경험 등을 소개하고, 두개인두종과 말단비대증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토의할 계획이다. 신찬수·백선하·김용휘·김정희·안창호 뇌하수체센터 교수를 비롯해 공동 연구한 공두식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김영훈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연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 을지대 을지병원은 오는 11월 12일 오전 8시 원내 범석홀에서 ‘2017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연다. 첫 번째 세션 강연은 △흔하게 발견되는 담낭질환 수술 vs 경과관찰(소화기내과 오동욱 교수) △대상포진백신 최신지견(감염내과 이기덕 교수) △만성신질환 환자의 영양관리(신장내과 이성우 교수) 등으로 이뤄진다.
두 번째 세션 강의로는 △관절통의 감별진단과 약물치료(류마티스내과 허진욱 교수) △당뇨병 약물요법(내분비내과 김진택 교수) △비만 약물요법(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 등이 마련돼 있다.
세 번째 세션에선 △잠복결핵(호흡기내과 이병훈 교수) △약물 알레르기(호흡기내과 박소영 교수) △무증상 심장환자 스크리닝법 및 그 유용성(심장내과 유승기 교수) 등이 진행된다.
네 번째 세션에는 △진료실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대처법(응급의학과 서범석 교수) △심혈관 중재시술을 받은 환자 개원가에서의 관리(심장내과 최재웅 교수) △고혈압 및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의 예방(신경과 박종무 교수) 등 강의가 이어진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와 내과평생교육 연수평점으로 각각 6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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