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내분비신장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13일 축성식을 가졌다. 신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이 센터는 기존 내분비내과(58.65㎡)와 신장내과(36㎡)를 통합해 더 넓고 쾌적한 환자 대기공간(전체면적 272.55㎡)을 마련했다. 갑상선검사실·안저검사실, 복막투석실, 상담 및 교육실 등을 갖춰 질환 위주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축복식은 영성부원장인 이상훈 미카엘 신부의 집전으로 진행됐으며 박태철 의정부성모병원장, 김영옥 진료부원장, 이응제 행정부원장, 박민우 영성부장, 김영수 신장내과 교수, 임성자 간호부장 등 교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