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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첨단 ‘레볼루션 CT’ 도입 … 심뇌혈관질환 조기진단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7-07-14 16:42:50
  • 수정 2017-08-02 18: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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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 등 빨리 움직이는 장기 촬영에 적합 … 촬영 범위 4배 확대

인하대병원은 첨단 영상장비 ‘레볼루션 컴퓨터단층촬영(CT)’를 도입하고 지난 13일 가동식을 개최했다. 이 장비는 고해상도 이미지 제공, 빠른 촬영 속도, 넓은 촬영 범위 등이 장점이다.

0.28초의 빠른 회전 속도를 보유한 스캐너로 심장처럼 빨리 움직이는 장기도 정확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 촬영 범위가 기존 CT의 4㎝에서 16㎝로 4배가량 확대돼 한번만 촬영해도 넓은 신체 부위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진단 속도가 빠르다. 첨단 저선량 기술인 에이서-브이(ASiR-V)가 탑재돼 환자의 방사선 조사량이 최대 82%까지 줄었다.

조순구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과장은 “레볼루션 CT는 심혈관질환 및 급성 뇌경색을 앓거나, 숨을 참기 어려운 소아처럼 영상장비 촬영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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