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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모델로피부과 울쎄라 최다 시술병원, ‘골든리코드어워드’ 수상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7-07-10 12:45:20
  • 수정 2021-06-13 18: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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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턱선 리프팅·팔자주름·눈매교정까지 … 무통증 고강도 디자인 울쎄라로 시술 수준 끌어올려

모델로피부과(대표원장 서구일)가 지난 1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2017 멀츠에스테틱 어워드’(Merz Aestetics Awards)에서 울쎄라 정품팁 최다시술 병원으로 선정, ‘2017 울쎄라 골든 리코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쎄라는 독일의 에스테틱 의료기기회사 멀츠의 리프팅 기기다. 피부 겉에서 고강도 집적 초음파를 의미하는 ‘하이푸’(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asound)를 조사해 진피층·피하지방층·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SMAS층(근건막층) 등 피부조직을 열로 응고시켜 피부를 타이트하게 되돌린다. 비침습적 시술임에도 안면거상술에 버금가는 리프팅 효과로 사랑받고 있다.


모델로피부과는 단순히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얼굴윤곽을 재디자인하는 ‘디자인 울쎄라’로 좋은 반응을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울쎄라 시술을 담당하는 안지수 모델로피부과 원장은 “울쎄라는 레이저 중 가장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내는 시술”이라며 “하지만 개인별 피부 두께, 얼굴형 등을 고려한 면밀한 디자인 없이 무분별한 시술이 이뤄지면 부작용을 겪을 우려가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표적인 부작용은 시술 후 급격히 볼살이나 관자놀이의 볼륨이 빠져 얼굴형이 마치 해골처럼 변하는 현상”이라며 “이는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프로토콜에 따라 샷 수만 많이 쏘는 방법으로 시술받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비해 모델로피부과는 의료소비자의 피부 타입, 두께, 얼굴라인 등을 다각도로 고려해 최상의 얼굴형을 만들 수 있는 맞춤디자인으로 이같은 문제를 해소했으며, 통증 탓에 시술강도를 조절하다가 효과가 감소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마취과 전문의의 체계적인 통증관리시스템 아래 ‘무통증 고강도 디자인 울쎄라’를 시행한다.


울쎄라는 시술자의 레이저 숙련도과 테크닉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있다. 흔히 울쎄라는 리프팅을 하는 레이저로 생각하지만 처진 턱선은 물론 팔자주름, 이중턱, 입 옆 처짐, 쌍꺼풀 처짐, 눈매교정 등 다양한 경우에 적용함으로써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모델로는 의료소비자에게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얼굴선을 찾아 울쎄라 시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오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원장은 서울대 의대, 서울대 피부과 전문의를 거쳐 미국 하버드대 의대 피부과 연구 전임의, 하버드대 부속병원 산하 ‘웰만 레이저 연구소’ 연구 전임의 경력을 갖고 있다.

 

안 원장은 “모델로피부과가 아시아 울쎄라 최다 시술 케이스를 가진 비결은 시술 경험이 많은 피부과 전문의가 차별화된 모니터링 분석으로 볼살 꺼짐 없이 피부를 리프팅해온 덕분”이라며 “시술 효과를 높이려면 상담 시 정품팁·정량샷 활용 여부를 체크하고 전문의와 면밀히 상담한 뒤 시술받아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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