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고함량 활성비타민제 ‘비맥스리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근육경련과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비타민제 중 유일하게 활성비타민B1(프루설티아민)과 비타민12(시아노코발라민)이 각각 1일 최대섭취량인 50㎎, 500㎍ 들어있다.
이밖에 비타민B6(피리독신), 마그네슘, 비타민E(토코페롤), 감마오리자놀 등을 함유해 피로, 빈혈, 눈떨림, 어깨결림, 근육통을 완화한다. 만12세 이상은 1일 2회 1캡슐씩 복용한다.
연질캡슐 제형으로 일반 정제보다 체내 흡수율이 빠르고, 캡슐 겉면에 타르색소를 넣지 않아 안전성을 높였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비맥스리퀴드’ 출시로 멀티비타민제 브랜드인 ‘비맥스’의 제품군을 ‘비맥스골드’, ‘비맥스에이스’, ‘비맥스액티브’ 등 4종으로 늘렸다”며 “비맥스리퀴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부터 중년층에 적합한 비타민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