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폐수술 관련 최신 최소침습수술법과 떠오르는 이슈’(Emerging Issues in Thoracic Surgery : Non-intubated & Uni portal NATS)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오는 23일 오전 8시30분 원내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기관삽관을 하지 않는 흉강경수술(Non-intubated VATS)과 단일공 흉강경수술(Uniportal VATS) 관련 최신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라이브수술(Live Surgery) △특강1; 기관삽관을 하지 않는 흉강경수술(Special Lecture 1: Non-intubated VATS) △기관삽관을 하지 않는 흉강경수술; 마취 및 수술(Nonintubated lung surgery : Anesthesia and Operation) △기관삽관을 하지 않는 폐수술; 마취 및 수술(Nonintubated lung surgery : Anesthesia and Operation) △특강2; 단일공 흉강경수술(Uniportal VATS) △폐암 단일공 흉강경수술의 현 상황(Uniportal lobectomy, current situation) △수술시 작은 암병변 발견하는 법(How can we detect tiny cancerous lesion in operative field) 등 6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디에고 곤잘레즈 리바스(Diego Gonzalez Rivas) 스페인 고루냐대병원 교수와 성숙환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단일공 흉강경수술을 주제로 라이브수술과 강의를 선보인다.
진싱첸(Jin Shing Chen) 대만 국립병원 교수가 기관삽관을 하지 않는 흉강경수술을, 밍휘헝(Ming Hui Hung) 같은 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이 수술 관련 마취법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중국에서 지난해 1만800여명의 폐암수술을 한 티미 양(Timmy Yang) 상하이폐병원(Shanghai Pulmonary) 교수와 아시아 흉강경수술 권위자인 알란 디엘 시호에(Alan DL Sihoe) 홍콩대병원 교수도 강연할 예정이다. 

○…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제1차 공공의료복지 연계 협의체 세미나’를 원내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공공의료복지 연계 협의체는 보건소·복지기관이 운영하는 보건·의료·복지서비스가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등 취약그룹에 효율적으로 제공되도록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보건·복지기관과의 연계에서 교두보 역할을 하기 위해 조직됐다.

협의체는 분과별 보건·의료·복지서비스 연계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정기 워크숍과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우수사례는 연말 심포지엄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1차 세미나에서는 △공공의료복지 연계, 미충족 의료허브 구축방안(곽미영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주임연구원) △공공보건의료기관 인력 현황 및 기관 유형에 따른 보건·의료·복지 연계 방안(권지현 충남대병원 의료사회복지사) △방문관리사업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의료·복지기관 연계(이성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선임연구원) △병원 보건·의료·복지 연계와 매개(김은영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선임과장) 등을 다룬다.

이어 토론시간에는 △공공의료복지 연계 네트워크 및 지자체 지원을 통한 의료복지사업(김민선 서울 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팀장) △보건의료체계에서 중앙치매지원센터의 역할(김유정 중앙치매지원센터 선임연구원)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가이드(김윤미 국립재활원 공공재활의료지원과 연구원) △정보통신기술(ICT) 보건의료서비스를 활용한 대상자 관리(정지영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