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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 제네릭 국내 허가심사 중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7-06-13 21:21:29
  • 수정 2017-06-21 13: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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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유럽·일본 등서 흡입기 디자인권 확보 … 전용 생산공장 연내 완공 계획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미국 등 해외 각지에서 플루티카손·살메테롤(fluticasone·salmeterol) 성분의 천식치료제 흡입기의 디자인권을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의 ‘세레타이드 디스커스’(성분명 플루티카손·살메테롤)를 대조약으로 흡입제를 개발했으며, 국내 허가심사를 받고 있다. 흡입기 전용 생산공장을 올해 완공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 특허청(United State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은 유나이티드제약의 흡입기 디자인 권리를 인정했다. 러시아(지난해 8월), 일본(지난해 4월), 유럽(2015년 9월), 호주(2015년 10월)에서도 디자인권 등록을 마쳐 이들 국가에서 동일·유사 디자인의 흡입기 관련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세레타이드 성분의 천식치료제 세계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73억달러(약 8조원)으로 오리지널 품목이 97%가량을 차지했다.
 
강덕영 대표는 “천식치료제의 국산화를 이루고 미국·일본·유럽 등에 수출할 것”이라며 “효율적 생산공정을 바탕으로 흡입제 시장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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