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맞춤형 헬스케어솔루션 서비스 회사인 녹십자웰빙은30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을 ‘국민건강습관 프로젝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녹십자웰빙과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회사인 아이유웰이 내달 출시하는 개인맞춤형 스포츠식품 브랜드 ‘하루습관 단백질’과 함께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하루습관 단백질은 소비자의 건강·운동 상태를 분석해 적합한 단백질보충제와 운동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유 위원은 프로젝트 관련 주요 행사는 물론 제품 홍보 등에 참여하게 된다. 그는 2000~2012년 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총 4회 출전했으며,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다. 지난해 IOC 선수위원과 올해 대한체육회 이사 겸 선수위원장 등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