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은 오는 25일까지 ‘2017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하계 인턴십과 컨슈머헬스케어(일반의약품) 인턴십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하계 인턴십은 대학 3·4학년(약대생은 5·6학년)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의약품 마케팅 △일반의약품 마케팅 △디지털마케팅 △의약품 인허가 △대외협력 및 대관 △컴플라이언스 △인사 △홍보 등 총 8개 분야로 나눠 참가자를 선발한다. 부서 실무, 비즈니스 특강, 1대1 멘토링, 핵심가치 프로젝트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컨슈머헬스케어 인턴십은 약대 3학년 이상 재학생 및 휴학생에 한해 모집하는 ‘약국 디테일링 인턴십’으로 올해가 2년째다. 선발된 지원자는 컨슈머헬스케어부 소속으로 약국시장과 제품 관련 교육을 받은 후 약국을 방문해 제품 정보를 전달하고 머천다이징(상품화계획)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장실습을 바탕으로 브랜드 전략수립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인턴십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지원서는 오는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http://takeda.saramin.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 회사는 2011년부터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5명의 학생이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