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약국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팜스트리트에서 출시한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쥬뗌-펫(JUTTEMPET)’이 약국에서 연달아 완판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쥬뗌-펫은 △보조식품 ‘써포트’ 3종 △영양간식 ‘영양트릿’ 3종 △고함량 ‘소프트간식’ 4종 △탈취제 ‘냄세제로’ 2종 △물티슈 ‘펫 전용 티슈’ 2종 등 총 14제품을 약국을 통해 출시했다. 론칭 기념 한정판매 행사 기간에 출시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조기품절됐으며, 약국 요청으로 추가로 진행한 2차 행사까지 완판됐다.
써포트는 하루에 한 번 급여하는 세 가지 보조식품으로 ‘눈&눈물’은 빌베리·루테인 성분을, ‘관절&뼈’는 식이유황(MSM)·초록잎홍합을, ‘심장’은 L-카르니틴·커큐민·아우린 복합성분을 각각 함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원료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영양트릿은 눈·관절·피부건강에 도움되는 각 기능성원료를 타피오카와 배합해 식감을 더하고, 휴대가 간편한 게 특징이다.
소프트간식은 어육·육류 함량을 늘려 기호성이 뛰어나며, 유효성분 함량도 기존 식품보다 높다.
냄세제로는 식품첨가물로 만든 살균소독제로 반려동물 용품에 분사해 탈취가 가능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펫 전용 티슈는 얼굴용, 외출 후 흙·먼지 제거와 배변 후 청결관리를 위한 세정용 두 가지로 구성된다.
팜스트리트 관계자는 “반려동물용품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쥬뗌-펫’ 론칭을 시작으로 약국판매 전용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