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임직원을 위해 동아제약 본관 1층 휴게공간이었던 쉼터를 새 단장, 브런치카페 ‘오딘(Odin)’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오딘은 북유럽 신화에서 모든 신의 아버지이자 천지와 인간의 창조자로 여겨진다. 카페명 오딘은 정성을 담은 음식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임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최상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카페에서는 전문 셰프가 만든 새우완탕면, 에그베네딕트, 커피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평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면적 265㎡(약 80평) 규모로 총 80개 좌석이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침을 거르는 직원의 건강 증진을 돕고 식사하는 동안 자연스러운 대화로 임직원간 소통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