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최근 잇몸관리 중요성을 강조한 ‘인사돌플러스’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배우 최불암 씨와 홍은희 씨가 출연해 ‘먹는 즐거움을 위해 치과치료를 받고 인사돌플러스를 복용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광고에서 등장 인물들이 맛있게 음식을 먹는 장면과 함께 내레이션으로 ‘붓고, 시리고, 피나는 잇몸병 증상’이 제시된다. 홍 씨는 “저는 그래서 치과도 다니고 인사돌플러스를 꼭 해요”라고 말하며 치과치료와 더불어 잇몸약 복용이 증상 개선에 효과적임을 알려준다.
인사돌플러스는 이 회사가 서울대 치대 치주과학연구팀, 충남대 약대 생약연구팀과 10년간 공동개발해 국내 최초로 특허를 받은 잇몸약 복합제이다. 생약 성분인 후박나무추출물이 추가돼 항염·항균 효과가 강화됐다.
회사 마케팅 담당자는 “잇몸병은 지난해 질환 외래진료 순위에서 2위에 오를 만큼 흔하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정기적인 치과 방문과 검증된 잇몸약으로 잇몸건강 관리를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