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바이오F&C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화장품 브랜드 ‘세러데이스킨(Saturday Skin)’ 신제품으로 선크림 ‘워터 에센스 선블록’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수분 함량이 높은 에센스를 함유해 끈적임 없이 종일 촉촉한 상태를 유지한다. 자외선B차단지수(SPF)가 50, 자외선A차단등급(PA)이 4등급(++++, 자외선A차단지수 16 이상)으로 선크림 중 가장 높아 자외선 차단효과가 뛰어나다.
또 피부를 보호·정화하는 주니퍼베리 추출물 성분이 들어 있어 미세먼지 등 봄철 유해 환경으로 인한 피부트러블을 예방한다. 바르면 하얗게 티가 나는 백탁현상이 없어 부담없이 바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워터 에센스 선블록은 자외선차단, 수분공급, 피부보호 등 3가지 기능을 갖고 있다”며 “국내 인기에 힘입어 홍콩·일본·인도 등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외출하기 15~30분 전 노출되는 피부에 톡톡 두드리듯 바르고, 외출 후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면 자외선차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가격은 3만원이다.
세러데이스킨은 ‘매일 토요일처럼 생기발랄하고 활력 넘치는 피부로 가꾸자’라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의 독자 성분인 ‘차세븐즈 콤플렉스(CHA-7es complex)’와 차움의 안티에이징 기술 노하우가 접목된 화장품으로 20대 여성의 피부관리를 돕는다. 차세븐즈 콤플렉스는 안색·주름·탄력 관련 피부 개선에 효과적인 줄기세포 7가지 성분을 재조합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