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방흡입학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365mc병원에서 지방흡입 주사시술인 ‘람스(LAMS)’를 주제로 라이브수술 세미나를 연다.
조민영 365mc 위밴드센터 공동원장이 라이브로 시연하고 이론을 강의한다. 그는 지난 2월 미국미용성형학회(AACS)에서 초정연자로 람스를 발표해 세계적 관심을 받았다.
람스는 국소마취·최소침습 지방흡입 주사시술(Local Anesthesia Minimal invasive LipoSuction, LAMS)의 줄임말로 시술이 10분 내로 간단해 비만관리의 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수면마취 없이 주사기로 지방세포를 제거해 곧바로 일생생활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이 학회는 올 한 해 동안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지방흡입 관련 라이브수술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지난 1월에는 복부 지방흡입, 2월엔 팔 지방흡입, 지난달에는 지방흡입 재수술을 주제로 강연과 수술 시연을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