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비마게 플러스’의 판매 유통망을 기존 약국에서 백화점, 홈쇼핑 등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백화점 내 ‘네이처스비타민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2일 오전 7시25분 NS홈쇼핑에서 첫 방영된다.
프로비마게는 스웨덴 유산균 회사 프로비가 ‘LP299V’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개발해 제품화한 것이다. 특허기술 ‘만노스결합’을 적용해 유산균의 장점막 부착력을 강화하고 생존율을 향상시켰다.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프로비마게가 함유한 특허 균주 LP299V 100억마리 외에 장 기능을 개선하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Lactobacillus rhamnosus) R-11ND 균주 10억마리가 추가됐다. 임상연구 결과 장내 가스발생·복부팽창·복통, 배변곤란 등을 줄이고 과민성대장증후군(IBS) 증상을 95% 이상 개선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스웨덴에서 7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한 프리미엄 유산균”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1일 1캡슐 복용하며 60캡슐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