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각 부문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건전한 성과주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 및 인사제도를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직 개편으로 각 부문을 총괄해 관리하는 경영관리본부, 영업본부, 생산본부 등 3개 본부와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중앙연구소 및 신제품개발실 두 곳으로 나뉜다. 경영진이 R&D에 집중해 R&D 중심 회사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파킨슨병약 복용에 따른 운동장애 치료후보물질 ‘JM-010’와 당뇨병 신약후보물질 ‘MLR-1023’에 대해 미국에서 글로벌 임상시험 2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