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지난해 시린이 전용 치약인 ‘시린메드’에서 파라벤류 등 합성보존제(방부제) 성분을 모두 없앤 데 이어 인공색소까지 빼고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치약 성분의 안전성 논란으로 높아진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원료 매입부터 각 생산 단계마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증을 거쳐 신제품에 가깝게 출시했다”고 소개했다.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해 국내 임상에서 사용 4주 후 92.4%가 시린이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된 ‘시린메드F’와 잇몸병 원인균(P.gingivalis)을 99.9% 죽이는 항균 효과로 시린이는 물론 잇몸·치주질환에 효과적인 ‘시린메드 잇몸케어’의 특징을 알아보기 쉽게 설명했다.